- 참여대상:부산지역 조선기자재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등 기업체, 훈련기관,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등
- 주요내용
① 경영환경 및 산업구조변화 대응 현황
② 인력 현황 및 수요, 직무능력
③ 기타 건의사항 등
○ 조사결과
(1) 경영환경
- 조선 건조 및 조선 기자재산업은 친환경 및 디지털화로 친환경 선박 및 첨단 기술이 장착된 선박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, 친환경 선박 및 강선 건조 수주가 증가함
그러나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은 일부 선도 기업에 한정되어 있고, 대부분의 기업들은 신규 산업 진출에 대한 계획이 있더라도 연구개발 이후 상용화까지
1년~1년 6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음 - 자동차 부품업은 취급 품목 및 원청업체의 친환경 자동차 등의 생산 방침에 따라 산업구조변화의 대응에 차이가 있었음. 자동차 차체 제조업은 산업구조변화에 따른
영향이 적으나, 자동차 배터리 및 엔진 제조업은 산업구조변화가 필수적임
- 표면처리업은 다른 제조업 경기에 영향을 받는 연관산업으로, 제품에 따른 공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스마트 공장 도입 및 산업구조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었음
(2) 인력 현황 및 수요
- 연구개발 인력은 엔지니어 수준의 학사가 대부분으로 석사 이상의 인력은 적은 상황이었음. 연구개발 인력은 이직률이 낮은 편으로 신규 채용 수요는 적었음
- 중소기업의 경우 결원 발생 시 충원하는 방식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었음
- 재직자 대상 훈련을 기업 자체적으로 직급별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체가 있었으며, 직무 전환 교육보다는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중심으로 실시 중이었음
-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신규 채용에 애로가 있었으며, 신규 채용자의 짧은 근속 기간과 높은 이직률의 문제점이 있었음
- 산업구조변화에 대응에 따라 재직자의 교육훈련 수요에 차이가 있으며, 생산직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운영과 관련된 자동화 공정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교육훈련
수요가 있었으며, 관리직과 생산직이 서로의 업무를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이 필요 등이 있었음
- 조선업은 조선 설계 인력과 용접원, 취부원 등의 인력난이 있었으며, 연구개발직 수급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. 인력 수급 해소 방안으로 유휴 인력의 직무 전환을
위한 유급휴가훈련, 기존 재직자의 역량 강화 교육 및 E7 비자 외국인력 도입이 있었음
- 화학물질을 다루는 표면처리업은 화학물 안전 관리 인력이 부족하였으나,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로 중소기업에서는 신규 인력 수급에 애로가 있었음
(3) 기타 건의사항
-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술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에 따라 종합적인 교육훈련 정보에 대한 홍보 및 안내가 필요함 - 뿌리산업의 생산직의 인력난이 심각하기 때문에, 제조업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대한 추가 우대가 필요함 - 유급휴가훈련 훈련비의 증가 등을 통해 유급휴가훈련 지원 확대를 건의함.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재직자 훈련 참여도 제고를 위해 임금을 지원하는 유급휴가훈련과